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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등 20개 기관과 '자유학기제' MOU

중학교 자유학기제, 한 학기 동안 시험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 체험활동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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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7.03 09:03:07

▲이재홍 파주시장이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길)은 2일 대회의실에서 20개 유관기관과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김종구 파주경찰서장,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송영만 파주출판도시 기업인협의회장, 장영우 농어촌공사파주지사장, 이석용 농협파주시지부장, 김무진 국민연금 파주지사장, 이정호 헤이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중간 및 기말고사 등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진로탐색 등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언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파주교육지원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20개 유관기관과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파주시 등과 맺은 업무협약은 학생들이 집중적인 진로수업 및 체험을 실시함에 있어 유관기관들이나 기업들이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석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학년도에 시작해 2016학년도에 모든 중학교에 전면 시행될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파주시의 예산으로 진로체험 네비게이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주 상공회의소와는 기업들과 학교가 함깨 매칭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하고 자신의 꿈과 끼가 무엇인지 각 기관에서 배우기도 하고 체험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이재홍 파주시장은 "시험을 벗어나 자유롭게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으로 이번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진심으로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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