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문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의 작품

인천전문학교 건축학과는 내신 상관없이 1:1면접 및 적성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예비모집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건축 관련된 학과들이 인기를 끌고 있고 경쟁률이 높아 인천전문학교 건축학과의 선발 조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대인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 안에 위치한 인천전문학교는 내신 등 관계없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

인천전문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2년제 전문학사 과정으로 졸업시 전문학사 및 일반학사(4년제학사)를 취득할 수가 있어 취업 또는 수도권대학 4년제 3학년 학사편입을 이용하여 편입이 가능하다"며 "일반학사는 2년이나 2년6개월이면 취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론수업이 아닌 실습70% 이론30% 의 실무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전공수업 외에 자격증특강, 대회, 공모전, 현장실습, 해외유학, 편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되고 있어 취업이나 편입 등 다양한 학생들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전문학교는 2015학년도 모집중이며, 우선선발 모집기간에 합격한 학생들은 장학혜택을 받을수가 있다. 입학 지원은 홈페이지(http://www.iti.ac.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인천=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