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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소식> 롯데호텔부산, 브라질 셰프 초청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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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6.27 18:12:09

□ 롯데호텔부산의 뷔페식당 라세느에서는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브라질 셰프 초청 행사를 연다.

‘브라질리안 푸드 딜라이트’를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기능 경기 대회 브라질팀 코치 셰프인 구스타보 마랑냐 셰프와 앙젤로 메데이로 셰프가 특별히 자리해 다양한 정통 브라질 퀴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간 동안에 제공되는 메뉴는 2종의 콜드 디시, 4종의 핫 디시 및 디저트 2종이며, 5일간 각기 다른 구성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주중 점심 기준 6만9천원부터.

한편, 라세느는 셰프 초청 행사 기간 외 6월 한달 간 브라질 푸드 6여종을 항시 선보이고 있다.

이중 인기 메뉴는 단연 슈하스코. 우리나라에 가장 널리 알려 진 브라질 대표 음식으로서, 특별히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를 사용해 담백한 맛을 살리고, 열대 과일 망고 소스에 칠리의 매운 맛을 더해 남미의 강렬함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리비, 홍합 등 해산물 5종을 듬뿍 넣고 사용하는 토마토 소스에도 매운 맛을 감칠맛 나게 가미해 ‘부산 스타일’로 재해석한 브라질식 전골, 바이아나(Baiana)도 인기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신관 4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이 다가오는 6월말 이국적인 휴양지의 분위기로 탈바꿈하여 수영과 스파, 다이닝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바다 위 새로운 명소로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한 큰 변화는 선베드와 나무가 있던 공간을 트고 오션스파 씨메르와 같이 바다가 가장 잘 보이는 해변 쪽에 인피니티 스파 풀(Intinity Spa Pool)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스파 풀의 높이를 해수면에 맞춰 마치 바다에 맞닿은 듯한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낮게 설계 했으며 가족 고객을 배려하여 키즈 전용 자쿠지 (Kids Jacuzzi)도 마련한 것이 특징.

오션 풀의 메인 풀(Main Pool)은 그레이, 네이비 블루, 파스텔 그린 등의 시원한 컬러에 사이드 공간을 오렌지 색 테라코타 타일로 장식하여 유럽의 휴양지 느낌을 강조하고 광섬유와 수중 LED 조명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밤의 분위기는 한층 밝고 세련돼졌다.

또한 메인 풀에 맞닿아 있는 건물 내부 공간을 더욱 확장시켜 보다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태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선베드 존도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서 휴양 라운지 개념으로 간단한 음료 및 다이닝까지 가능하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진행중인 ‘스마트 초이스 패키지’를 이용하면 신관 수영장 및 씨메르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편리하다.

예약기간은 6월 30일까지, 투숙기간은 8월 17일~31일(주중 / 일-목 한정)까지며, 디럭스룸 중 오션·시티뷰 객실에 한해 예약 가능하다.

혜택은 오션스파 씨메르 2인 힐링, 새롭게 리뉴얼한 야외 오션풀 이용, 뷔페 에스카피에 2인 조식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씨티뷰 27만원, 오션뷰 30만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 해운대그랜드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라운드에서는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줄 티 칵테일을 선보인다. 

티 칵테일의 종류로는 달콤한 크랜베리 향의 코스모 폴리탄에 시나몬 향이 그윽한 싱가포르 블랙퍼스트 홍차를 접목시킨 티 칵테일 ‘싱가폴리탄’, 베르가못 향이 일품인 얼그레이 젠틀맨 홍차와 마티니의 조합으로 중후하고 남성적인 티 칵테일인 ‘젠틀맨 마티니’, 오리지널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에 민트의 시원함이 더해진 여름을 위한 티 칵테일 ‘민트 실론 가든’ 이다. (가격은 1잔당 1만9천원)

또한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넌 알코올(Non-Alchol) 티 칵테일로는 트로피칼 해피 벌스데이 티에 망고가 가미되어 여성들의 여심을 사로잡는 하와이안 스타일의 티 칵테일 ‘망고브리즈’, 프랑스 향신료와 바닐라를 조합한 나폴레옹 티에 블랙베리와 크랜베리가 믹스된 신개념 티 칵테일 ‘포니폴레옹’, 빨간 히비스커스 꽃 향이 가득한 에로스 티와 스트로베리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레드 빛의 사랑스러운 티 칵테일 ‘플라워 러버’ 이다. (가격은 1잔당 1만8천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로비에 위치한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더위를 식혀줄 ‘설빙수 3종’을 선보인다.

파노라마 라운지의 ‘설빙수’는 국내산 팥을 정성껏 쑤어 견과류와 함께 곁들인 ‘클래식 설빙수’, 싱싱한 生 망고를 곁들인 ‘망고 설빙수’, 새콤달콤 生 블루베리를 곁들인 ‘블루베리 설빙수’ 3종을 선보인다.

설빙수는 이름과 같이 눈처럼 부드럽게 갈아낸 얼음과 함께 좋은 재료를 곁들여 더위에 지친 여름날 시원함과 활기를 선사한다. 가격은 1만8500원~1만9천원.

 

 

 

 

□ 파크 하얏트 부산의 루미 스파는 여름철 페이셜 스킨 케어 및 바디 마사지를 포함한 ‘서머 오가닉 패키지’를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선보인다.

‘서머 오가닉 패키지’는 오가닉 아로마틱 페이셜 트리트먼트와 바디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파 프로그램이다.

오가닉 아로마틱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비타민과 유기농 식물 성분이 함유된 페이셜 스킨 제품을 사용한다. 더위와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여 탄력과 광채를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바디 마사지는 유기농 바디 오일을 사용하여 심신의 안정과 호르몬 밸런스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머 오가닉 패키지는 페이셜 트리트먼트 이후 제품이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동안 바디 마사지가 진행되어 90분 동안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이 패키지는 기본 가격에서 13% 할인된 20만원이며, 3만5천원 상당의 커스틴 플로리안 여행용 키트 4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루미 스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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