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최근 다방면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건설안전 사고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BPA가 관리중인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통합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분야별 내부전문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반은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에 따른 이행실태를 면밀히 점검·확인하여 부실시공을 방지함으로써 고품질 항만조성 및 무재해 건설현장 목표달성과 CEO의 경영철학인 인명존중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김성환 부산항만공사 건설본부장은 “올해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장마 등 우기대비 수방대책 및 현장별 비상연락망과 사고·재난 시 신속한 대응체계 시스템의 점검과 토사유실 및 시설물 손실 등 공공자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풍수해 방지대책 수립을 의무화하고 수해방지를 위한 자재 및 장비의 비치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우기철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