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오는 7월 1일자로 현재의 남부산지사를 남구·수영구를 관할하는 남부산지사(금련산역 코오롱빌딩 9층)와 해운대구·기장군을 관할하는 동부산지사(센텀시티역 임페리얼타워 7층)로 분리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그 동안 남부산지사는 남구부터 기장군까지 매우 광범위한 지역을 관할하다보니 원거리에서 접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분리 개소를 통해 남구·수영구 지역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연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공단은 창원시 진해구 석동(석동 H빌딩 4층)에 진해상담센터를 개소, 기존 창원시내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또 이번 조직개편과 맞물려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했다.
◇지사장
▲동부산 송호동 ▲남부산 하인규
◇부장
▲부산본부 송규태 ▲북부산 박판윤 ▲동부산 안수원·장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