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은 직업교육전문기관에 장애학생 직업교육을 위하여 현장중심 직무 위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직업교육전문기관 직무위탁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의 특성과 직업적 잠재력을 반영해 직무개발과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데 이로써 장애학생 고용 창출의 길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경기도내 전문대 및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위탁교육 운영기관으로 유한대, 경복대, 한국관광대, 한국도예고 등 4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관계자는 “장애학생에게는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사업체 특성에 맞는 직업위탁교육을 실시하여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맞춤형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