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원로청년회(회장 강호범)는 24일과 25일 양평 대명콘도에서 경기농협 조재록 본부장과 대의원 및 담당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대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수조직(초월농협 원로청년회, 대신농협 원로청년회)에 대한 시상, 2013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14년 사업계획(안)의결, 전통문화의 가치와 멋, 웃음치료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원로청년회 회장은 “지금의 농촌사회는 어려운 환경속에 있기에 지역의 원로들로 구성된 원로청년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한 조재록 본부장은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켜주신 원로 조합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원로청년회의 조직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하며 원로청년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경기도원로청년회는 전국에서 경기도에만 결성되어 있는 조직으로 도내 지역농협의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및 농업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재 29개 시·군, 110개 분회에서 1만 2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