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6.23 15:20:26
새누리당 홍철호 7.30보궐 국회의원 예비후보(김포시당협위원장)는 지난 20일 한강신도시연합회(이병성 회장)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병성 한강신도시 연합회장은 “인천 서구 쪽에서 넘어오는 대기 오염 문제를 인천시와 해결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할 수 있느냐"며 "한강신도시 기반공사 지연문제등 김포시장의 힘만으로는 풀지 못하는 문제가 많이 있다.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은 있는지"를 질의했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김포 새누리 당사에 대외협력 위원회를 결성해 민원 및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대외협력 위원회 인원 구성은 시민들과 전문가로 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 당선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포시 현안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정 연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 정부 각 부처, 공기업, 경기도 등을 설득해 김포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홍 후보는 예비홍보물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김포시 연장과 김포시 해강안 도로 개설, 고촌 씨네폴리스를 경기도 사업으로 변경해 실행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한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등 생활정치 10개부분을 선정해 공약했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는 2008년 결성된 이후 김포한강신도시 내 교통 대책 문제, 도서관 문제, 라베니체 수로 공사 문제, LH공사 김포지사의 기반시설 문제 등을 위한 노력과 주변 대곡동 주물공장 환경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환경위원회를 결성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