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이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과 16일 오후 2시 부산병무청 청사에서 병역 이행자들의 금융거래 등에 있어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부산은행은 병역명문가(3대가 현역 복무를 마친 가문) 가족, 현역 군복무(사회복무요원)자, 입영 통지서를 받은 현역 군복무(사회복무요원) 예정자 등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금리 우대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병역명문가 가족이 ‘BS지역사랑자유적금’에 가입할 경우 0.6% 우대 이율을 지급한다.
아울러, 현역 군복무(사회복무요원)자와 입영통지서를 받은 현역 군복무(사회복모요원) 예정자가 BS지역사랑자유적금에 가입하면 0.3%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부산지방병무청과의 협약체결로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거래 증대를 위한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여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들이 주위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