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스마트 창작터가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되는 스마트 창작터 교육생 및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유망 지식서비스분야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존창업자, 일반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콘텐츠 기획/디자인 및 앱 마케팅, 앱 개발 기초/고급과정과 창업과정을 10개 내외의 창업팀과 교육생팀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유망지식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 창작터 사업은 스마트 IT산업과 같은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과 창업자의 전문교육 및 창업활동을 정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 사업으로, 스마트사업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개인의 창의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앱/웹,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유망지식서비스 분야 및 지식서비스 분야와 제조업 등 타 산업과의 융합분야를 지원하는 스마트 창작터 사업은 교육생 및 창업팀의 모든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기초 및 심화교육부터 실전용 개발자 창업교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될 스마트 창작터 사업은 학생, 일반인 구분 없이 참가신청 가능하며 유망 창업팀을 선별해 총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팀당 1천만 원~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러한 교육을 실시할 극동대학교 스마트 창작터는 지난 2013년에 사업에 선정돼 2015년까지 운영되는 충북 유일의 교육기관이다. 이를 통해 극동대학교는 스마트모바일학과를 운영하는 등 스마트폰, 태블릿, PC, 모바일 앱, 웹콘텐츠 등 스마트IT 산업에서의 기반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번 과정의 신청 및 문의는 극동대학교 스마트 창작터(극동대학교 공학관 403호)로 내방하거나 전화나 이메일(flysound@naver.com)로 하면 된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