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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조경·정원박람회’ 벡스코서 19일 개막

조경소재와 시설물 소개, 정원특별관 등 체험 공간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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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6.16 10:08:39

(CNB=최원석 기자) 조경 및 정원 산업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14 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에서 개막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KNN, 국제신문,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와 벡스코가 공동 주관한다. 에넥스트, 동아조경, 테마월드, 레드그린 등 지역을 대표하는 조경업체와 유니온랜드, 예건, 비엔지, 신비원 등 80여 개사가 336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이들 업체들은 공공시설 및 경관, 체육 및 친환경 놀이시설, 도시녹화, 조경정원 용품과 자재 등 새로이 출시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주)에넥스트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로보카 폴리를 접목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소개하고, 아시아 최대 놀이시설 제작업체 중의 하나인 유니온랜드는 유럽산 1등급 자연원목으로 제작한 친환경 놀이시설물인 에코스토리를 출품한다.

또 예건은 부족한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 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제작한 빗물저장장치 등 공공 시설물에서 가드닝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에코시티, 에비엠그린텍, 자이온쏠라 등에서 생태복원, 태양광 조명, 황토벽돌 등 여러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는 전국 시도 조경·토목담당 공무원, 공공기관 담당자, 조경 설계 및 건설사 담당자, 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을 초청해 참여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회장 박순범)에서는 이번 박람회 기간인 2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산지역 아파트관리소장 및 관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련 교육을 실시한 후 박람회 관람을 독려한다.

부대행사로는 부산 및 인근지역 대학(동국대, 동아대, 부산대) 조경학과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부산예술총연합회 꽃예술작가협회, 한국화훼기사장식협회 부산지부, 원예공작소, JK가든디자인 등 관련 기관 및 기업과 김상호, 문병탁, 우징, 정동명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협업해 시민들을 위한 정원특별관을 구성한다.

또한, ‘아이디얼 가든’의 저자이자 ‘2014 코리아가든쇼’ 최고작가상을 수상한 임춘화 작가도 정원특별관 구성에 참여해 힐링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육식물 심기, 도예 및 물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준비돼 있어 시민들이 박람회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행사기간 선착순 매일 참관객 1천명에게 무료로 초화 또는 워터링캔을 나눠준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마지막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관람료는 3천원이고 초청장 소지자 또는 온라인 사전등록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 홈페이지(www.landscapebusan.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740-8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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