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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15일 개최

무용·기악·성악 등 3개 부문서 학생부·일반부 경연 진행, 대통령상 등 총 27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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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6.13 18:48:29

(CNB=최원석 기자)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예술 전국대회인 ‘제39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가 오는 1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및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역량 있는 신인 발굴을 통해 전통 민속예술의 계승․보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이사장 백정강)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무용·기악·성악의 3개 부문에서 학생부와 일반부의 경연이 진행된다. ‘무용’ 부문은 승무, 살풀이, 태평무 등 전통춤의 기량을 겨루며, ‘기악’ 부문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아쟁 등의 연주 실력을 가리게 된다. 또, ‘성악’ 부문에서는 판소리, 단가, 남도민요, 경기민요, 서도민요, 가야금 병창 등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자격은 내국인 중 ‘학생부’는 고등학교 재학생, ‘일반부’는 대학생과 일반인이면 된다. 대통령상 수상경력자 및 무형문화재 보유자는 참가할 수 없다.
 
대회 결과 ▲대통령상(무용․기악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성악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무용․기악 일반부 종합 최우수상) 각 1명씩 선정하고, ▲부산시장상 3명(무용․기악․성악 각 부문별 최우수상)등 총 21명을 시상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는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권위 있는 전국대회로, 전통예술 분야에 큰 뜻을 품은 많은 신인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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