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사관이 직접 추천한 15개 작품이 전시되며, 모두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작품들이다. 브라질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알도 레페토(Aldo Repetto), 안토니오 페티쿠브(Antonio Peticov), 마르첼로 로페스(Marcelo Lopes), 사라멜로(Saramello)의 작품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사라멜로의 ‘새로운 가능성’은 브라질의 대자연 환경 사랑을 동물 형상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도 열린다.
한편, 오는 17일과 20일 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선 브라질 대사 부인이 직접 진행하는 ‘브라질 쿠킹 클래스’도 진행하며, 12일에는 브라질 대사관 초청 내빈 80여명이 무역센터점에 방문해 브라질 현대 미술 전시전 관람, 삼바댄스, 월드컵 성공 기념 영상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