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석준 부산교육감 인수위 발족…‘소통 강조’

위원장에 노민구 신도고 교장 임명, 실무형 구성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6.11 18:19:08

(CNB=최원석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당선인이 11일 오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5층 임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산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 명단을 발표,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인수위 12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김 당선인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공약이행 방안 및 로드맵, 주요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1명씩 두고, 교육개혁분과, 투명재정분과, 시민참여분과 등 3개 분과에 10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 위원장에는 ▲노민구 신도고 교장(전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부위원장에는 ▲성병창 부산교대 교육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공부가 즐거운 학교’, ‘안전한 학교’, ‘차별없는 학교’ 등 당선인의 주요 교육정책 추진계획을 입안할 교육개혁분과 위원에는 ▲김은주 부산대 유아교육과 교수 ▲박재한 주양초 교사 ▲홍동희 부곡여중 교사 ▲강용근 부산남고 교사 ▲백성언 동아고 교사 ▲장경국 부산교육포럼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교육비 부담이 적은 교육’, ‘참여하는 교육’, ‘학교너머 학교’를 추진하고 시민정책 요구안을 수렴할 시민참여분과 위원에는 ▲김정숙 부산식생활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 ▲유영란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임명됐다.

부산교육청의 예산재정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과 2014년도 하반기 예산 운용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깨끗한 학교’ 추진계획을 입안할 투명재정분과 위원에는 ▲현정길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 겸 부경대 교수, ▲박선게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임명됐다.

이날 발표된 인수위는 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오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필요시 1개월 연장)

김 당선인은 “부산교육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선 소통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선거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교육에 대한 변화와 개혁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시민들과 함께 차근차근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당선인은 부산시교육감 당선인 대변인으로 김형진 전 당선인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부대변인에 윤정규 선거대책본부 공보실장을 임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