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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크루즈 의료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해외 크루즈 선사·언론 등 관계자 10명 초청, 세미나·명소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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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6.10 18:48:32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크루즈 의료관광’을 통해 새로운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해외 크루즈 선사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크루즈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크루즈의료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부산관광공사가 특별후원해 로열캐러비안크루즈, 코스타크루즈 등 해외 크루즈 선사를 비롯해 중국 전문 여행사, 중국 언론사, 국내 주요 여행사 등 관계자 10명이 부산을 방문하게 된다.

팸투어 기간 동안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초청 방문단과 크루즈의료관광 관련 상품 개발에 관심이 있는 누네빛안과, 김양제피부과,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 스마트병원, 덴타피아치과 등 의료기관과 부산의 관련 대학이 참여하는 ‘크루즈 의료관광 세미나’를 개최해 ‘크루즈 의료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친다.

또한 방문단은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체험을 하고 범어사 다도체험, 누리마루, 광안대교 야경 등 부산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진다.

부산시 송근일 복지건강국장은 “부산시는 이번 해외 크루즈 선사 및 전문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중국 상해에서 ‘크루즈의료관광 설명회 방문단’을 이끌고 크루즈에 승선해 부산으로 오는 선상에서 크루즈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의료관광 크루즈 상품 홍보 설명회 및 성형상담 등 간단한 의료체험과 비즈니스상담을 통해 ‘크루즈 의료관광 시장’을 개척해 의료관광분야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산항에 입항하는 크루즈는 중국 암웨이 포상 관광단 등을 포함한 131척, 25만명의 크루즈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외 부유층이 많아 구매력이 높고, 한국의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은 중국 관광객이 부산 입항 크루즈 승객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특성을 잘 살려 고부가가치 지식 서비스산업으로 주목받는 부산의료관광과 크루즈 인프라를 잘 융합한 새로운 크루즈의료관광 산업 분야를 부산의 새롭고 창조적인 경제모델로 삼아 향후 부산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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