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부산이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맞아 야구 매니아들을 위한 ‘프로야구 패키지’를 선보인다.

‘자이언츠’, ‘홈런’, ‘스포츠스타’의 3가지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각각 디럭스, 디럭스 스위트, 추신수/자이언츠 룸 1박에 더해 사직구장 S/A석 입장권 2장, 조식 2인, 추신수/자이언츠 사인 물품 등의 기타 특전을 포함한다. 가격은 주중 기준 23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이번 패키지 이용객은 사직구장 내 자이언츠샵을 30%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며, 롯데호텔부산의 체험 프로그램 ‘L.T.E ROAD’를 최대 4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T.E ROAD’는 호텔이 전용 차량을 제공하고, 투어 컨설턴트가 동행하며 자세하고 위트 있는 설명을 곁들이는 호텔의 관광 프로그램으로, 계절별로 조금씩 다르게 구성되는데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는 12개 코스의 봄편이 운영되고 있다.

이 패키지는 프로야구 정기 시즌 동안 진행되며, 사직구장 티켓 예매를 위해 경기 1주일 전까지 사전 입금이 완료된 고객에 한해 최종 이용이 가능하다.

□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이 이달부터 여름 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씨티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부산 방방곡곡 유명 관광지를 순환하는 2층 버스로 유명한 시티투어버스를 탈 수 있는 탑승권 2장을 제공하며,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이는 슈페리어 룸과 조식 뷔페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1박 2일 여행이 아쉬운 여행객들을 위해 1박 추가 할 때 마다 1만원 할인이 계속 되는 연박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주중 16만원/주말 19만원(부가세 별도)이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지난 5월초 신관 새단장을 마침과 동시에 그릴 컨셉의 메뉴가 더해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닉스그릴(Nyx grill&wine)’을 새롭게 오픈했다.

블랙&골드 두 색채의 강렬한 컬러 대비가 전체 인테리어에 반영됐으며, 각 기둥 사이의 라인을 아치형으로 연결해 전체 공간의 깊이감을 더하고 파라다이스의 장점인 바다조망을 더욱 강조한 인테리어 설계로 닉스 내부 어디에서나 식사 중 바다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픈 주방과 함께 대리석으로 마감된 다이닝 바에서도 세련된 분위기 속에 식사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라운지 감성의 와인 바도 새롭게 추가된 것이 특징.

단체고객을 위해 별실도 구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선보이는 메뉴는 부산특급호텔 중에서는 최초로 시어링 기법을 도입한 스테이크 메뉴다. 시어링 기법이란 고기 속의 육즙 손실은 최소화해 촉촉함을 유지하고 겉 표면은 센 불에 튀기 듯 그을려 바삭한 식감을 더한 기법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바로 특제소스. 육류에서 추출한 천연 지방과 각종 허브(로즈마리, 마늘, 타임 등)을 믹스한 특제 소스가 시어링 과정 중에 더해져 닉스그릴 스테이크만의 차별화된 풍미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인 요리인 그릴 스테이크는 채끝 등심, 양갈비, 꽃등심, 안심 등이 있으며, 닉스그릴 만의 스페셜 솔트 서비스로 4가지 종류의 홈메이드 소금도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시그니쳐 디쉬는 그릴야채와 닭 가슴살, 담백한 수란을 곁들인 샐러드, 아찔한 높이로 층층이 쌓아 올려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햄버거타워, 두툼하게 구워지는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씨푸드 & 비스큐 소스 파스타 등이다.

자세한 가격 및 프로모션은 홈페이지(www.busanparadisehotel.co.kr)를 참조하면 된다.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축구공으로 하나되는 전세계인의 축제를 앞두고 오는 7월 14일까지 이용 가능한 ‘빅토리 코리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 이용 시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 및 기념품 구매가 가능한 아디다스 5만원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아디다스 브라주카는 2014 피파 월드컵 공인구로 ‘브라질 사람의 자부심’이라는 뜻이다.

한국팀을 응원하는 이번 테마 패키지 가격은 객실 타입, 방향, 요일에 따라 24만원~43만원(세금·봉사료 별도)로 선보인다.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바&라운지 르 부숑에서는 이달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 생맥주를 판매한다.

‘필스터 우르켈’은 맥주의 도시 체코에서 1982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황금빛 라거 맥주로, 특히 필스너 우르켈은 보리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몰트의 플레이버와 체코산 사츠 홉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거품에 기포가 거의 없이 세밀하게 이루어져 좀 더 부드럽고 풍부한 맥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 500cc를 별도로 판매하는 것과 더불어 실속 있는 구성으로 나초 그라탕과 맥주 2잔(500cc)의 세트메뉴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판매 기간은 6월부터 8월까지이며, 가격은 필스너 우르켈 500cc 1잔에 1만6천원, 세트메뉴는 5만5천원이다.

□ 해운대그랜드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라운드에서는 6월에 더 어울리는 정열적인 월드컵과 함께하면 좋을 ‘트로피칼 칵테일’을 선보인다.

칵테일 종류로는 슬로우 베리라는 열매를 진에 담궈 만든 리큐르가 베이스로 화려한 향기와 장미색을 띄는 순하고 향긋한 맛의 칵테일인 ‘슬로우 진 피즈(Sloe Gin Fizz)’와 코스모폴리탄에 와인을 새롭게 접목시킨 칵테일 ‘코스모 비노 마티니(Cosmo Vino Martini)’, 보드카와 꼬냑, 열대과일주스를 원료로 하는 아름다운 색깔의 리큐르에 청량감이 더해져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 힙토닉(Hiptonic)’ 그리고 달콤 상큼한 맛과 부드럽고 풍부한 바디가 일품인 칵테일 ‘피치 블라썸(Peach Blossom)’ 등이다. 칵테일 가격은 각각 1만9천원.

□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은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보양식 3선을 선보인다.

우선 최상급 한우 갈비와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낙지를 갖가지 한약재와 함께 끓여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한우 갈낙탕을 제공한다.

또한 용봉탕은 수탉과 잉어를 넣어 끓인 여름철 전통 보양식으로 면역력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용성 지방, 단백질, 비타민A가 풍부해 원기 회복에 탁월한 장어와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는 족발을 곁들인 장어 족발 냉채는 더운 여름, 고객들의 미각을 만족시킬 것이다.

이번 건강 보양식 특선 메뉴는 오는 8월 7일까지 제공되며, 세금 포함 3만8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한편, 파크 하얏트 부산의 루미 스파는 여름철 피부 미백과 탄력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비타민C 페이셜 트리트먼트’를 6월 한 달 동안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비타민C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과색소 침착, 노화 및 외부 환경에 손상된 피부를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메디스파 라인으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피부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피부톤을 밝히고,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시킨다. 또한 스피룰리나와 유기농 식물 성분이 함유된 페이셜 제품으로 피부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 탄력과 광채를 회복시키는 스페셜 트리트먼트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보다 30% 할인된 가격인 14만원(세금 별도)에 제공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