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5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제9기 취업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취업동아리는 우수기업체의 취업을 위해 학과별, 업종/직종별로 그룹을 나누어 취업정보를 활발히 교류하는 동아리로 취업준비와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경력개발센터를 주축으로 하여 공모전, 업종분석, 입사서류작성, 모의면접, 영어회화 및 토익자격증, 인턴십 준비 등 각종 취업정보를 취합하고 교류하며 교내 취업 알리미 역할을 함과 동시에, 자율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모습을 통해 적극적인 교내 분위기를 형성하고 다른 재학생들의 취업동기를 유발하는 등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취업동아리의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역대 많은 학생들이 우수기업체에 취업했으며, 대학에서도 동아리활동에 적극 지원해왔다. 특히 경력개발센터를 통해 대학 측에서 직접 기업체를 발굴, 연계, 취업지원하고 있어 이번 취업동아리 9기, 35명의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도재윤 학장은 “최근 기업 채용에 있어서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인턴경력이나 봉사활동, 인성 등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기업의 취업정보를 세밀하게 수집하고 목표를 구체화하는 것에서부터 취업은 시작된다. 동아리활동 등 자신만의 특별하고 알찬 대학생활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의 문을 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