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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 당선인, "김포지하철 조기개통 시민의 명령"

"이번 선거는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32만 김포시민 모두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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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6.05 10:39:46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김포시장 후보가 이번 6.4지방선거 개표결과 6만 3519표(48.3%)를 얻어 2위인 새누리당 신광철 후보(42.5%)와 무소속 김동식 후보(9.3%)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유영록 김포시장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32만 김포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김포지하철을 조기개통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선적으로 시민 화합에 힘쓰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갈라진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김포발전의 동력으로 삼겠습니다"라며 "민선 6기는 민선 5기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과감한 변화를 체택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유영록 당선인은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32만 시민들과 함께 김포의 희망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라며 "앞으로 미래와 수도권 핵심도시 김포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시장인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32만 시민 모두 손을 잡고 김포의 희망을 만들어 갑시다"라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김포시장 당선인의 당선소감 전문이다.

32만 김포시민 한분 한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를 재선 김포시장으로 만들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신광철, 김동식 두 후보님께도 위로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저 혼자의 승리가 아니라, 32만 김포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김포지하철을 조기개통 하라는 시민의 명령입니다. 김포를 「수도권 핵심도시」로 만들자는 시민의 소망입니다.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사람에 더 투자하고, 김포를 크게 키워달라는 시민의 뜻입니다. 저는 시민의 명령에 따르고, 시민의 뜻과 소망을 실현해 내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시민 화합에 힘 쓰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갈라진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김포발전의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경쟁후보들이 승낙하신다면, 그 분들의 공약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때로는 질책도 들었습니다. 시민 들께 더 다가가겠습니다. 더 살피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민선 6기는 민선 5기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과감한 변화를 채택하겠습니다. 민선 6기는 김포지하철 조기개통, 한강신도시 완성, 한강시네폴리스 추진 등 민선 5기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한편으로는 인구 60만 김포시를 준비하고 「수도권 핵심도시 김포」의 비전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민선 5기에서 잘한 일은 더 잘해내고, 부족했던 부분은 더 보완하겠습니다. 시정에 혁신과 창의를 불어넣고, 선거과정에서 보여주신 시민의 뜻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시장입니다. 시민을 더욱 섬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민과의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공약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재선 시장이 됐지만 초선의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구석구석 살피겠습니다. 김포시 어느 한 곳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32만 시민들과 함께 김포의 희망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앞으로 60만 김포시의 미래와 「수도권 핵심도시 김포」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저 혼자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32만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 주셔야 합니다. 선거과정의 갈등과 반목은 모두 버리고, 그 열정을 김포발전의 희망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시장인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32만 시민 모두 손을 잡고 김포의 희망을 만들어 갑시다.

다시한번 32만 김포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김다섭 위원장님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동지 여러분, 이규세 위원장님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 6. 5
김포시장 당선자 유영록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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