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6.03 18:05:22
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가 파주를 찾았다.
파주 금촌역 앞에서 이인재 파주시장 후보와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을지구 위원장,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 연설을 했다.
먼저 도착한 김진표 후보는 “이인재 후보는 파주시민의 빚 1인당 100만원을 40만원으로 줄였다”는 얘기로 시작해 그동안의 성과를 치하했다. 손학규 위원장은 “경기도지사 시절에 가장 일 잘 하는 공무원”이었다며 “이인재가 파주를 제대로 발전시키겠다고 했을 때 뿌듯했고 듬직했고, 파주의 발전은 이인재와 함께 앞이 환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을 치하하며 “21세기형 도시 파주, 이제 인재와 함께 더욱더 크게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하며 이인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대변인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해 최근 파주시 공무원 개입 경찰 압수수색과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이는 편파수사, 선거개입, 표적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