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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제3회 탄소포인트제 경진대회’성료

삼정그린코아와 대동중앙APT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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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6.03 09:52:04

(CNB=강우권 기자) 창원시와 그린스타트창원네트워크는 가정에너지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시민참여 확산을 위해 ‘제3회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 경진대회’를 개최해 4822세대가 신규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아파트 세대수 기준 500세대 미만과 5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해 경쟁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이외에도 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GTPS)’ 참여율도 일부 반영해 시민들이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활동 동참을 유도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를 통해 ‘탄소포인트제’는 4822세대가 신규로 참여했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매월 5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GTPS)는 622명이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결과, 500세대 미만 부문에서는 진해구 경화동 삼정그린코아가 ‘최우수상’, 경화대동다숲이 ‘우수상’, 경화포스코더샵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500세대 이상 부문에서는 의창구 팔룡동 대동중앙이 ‘최우수상’, 성산구 반송동 대동그린파크가 ‘우수상’, 진해 풍호동 한림리츠빌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그린교통포인트제 참여 실적 우수 아파트에 수여하는 ‘특별상’에는 마산합포구 두산3차와 진해구 녹색현대아파트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환경의 날’인 5일 시청에서 개최되며,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70만원, 장려상은 50만원, 특별상은 3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창원시 홍의석 환경수도과장은 “올해 3회째 맞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중 창원시만 시행하고 있으며, 5000여 세대가 가입하는 성과 이외에도 기후변화대응 시민인식 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시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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