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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출신 정현도 박사, 태권도대회 국가대표 코치 선임

경남대 이원진 선수,국가대표 선발 금메달 목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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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6.03 09:12:19

▲경남대 출신 정현도 박사

(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출신 정현도 박사(왕호영화예술학교 교수)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내몽골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세계대학태권도 선수권대회 남자 겨루기 한국대표팀 코치로 선임됐다.

이번 세계대학태권도 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대회로서, 경남대 이원진(체육교육과 3년) 선수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한다.

태권도 공인 8단, 충남대표 태권도 코치, 금산군 태권도 감독, 한민대 태권도 총감독 등으로 활동해 온 정현도 박사는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1990년)하고 동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남대 이원진 선수(체육교육과 3)

현재 한국체육교육학회 부회장, 세계태권도학회 상임이사, 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판, 국기원 실기 심사 위원,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경남대학교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호신태권도교본 외 6권과 4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2012년 대한민국무예대상학술대상과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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