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4.06.02 15:24:22
(CNB=강우권 기자) 김정권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는 2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힘이란 시민에게 막말할 만큼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닌 소통과 합의를 이끌어내 시민을 섬기고 보살피는 것이다”며 그 일을 위해 시민들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김정권 후보는 "연구개발인프라가 구축된 김해테크노밸리 조성, 65세 이상 어르신 보청기사업 지원, 홍준표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와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안상수 새누리당 창원시장 후보와도 김해-창원 시내버스환승 문제를 포함, 교통·문화·산업 등에 대해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65세 이상 어르신 동네 병·의원에서의 독감 예방 접종은 물론 어린이 무료예방접종 항목에 독감 추가, 학생들을 위해 각급학교 전기료 지원과 학생들의 눈을 보호하기위한 교실 전등의 LED화도 이미 새누리당 중앙당과 협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울러,김정권 후보는“힘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누구와도 소통과 화합,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며 "이제는 돌아가신 어머니 대신 시민여러분들이 회초리도 들고, 부족한 것 감싸안아 주시는 어머니가 되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