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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을 가다!

31일 개막 첫 주말, 총 11만4천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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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6.01 12:59:06

▲31일 오전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들로 가득한 행사장 내부.

(CNB=최원석 기자) 지난 30일 역대 최대의 규모로 개막된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6월 8일까지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 행사는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란 주제로, 넓어진 전시면적과 함께 국내외 완성차 22개 브랜드, 부품 및 용품 등 11개국 179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대의 최신 차량이 전시됐다.

이번 참가 업체에는 현대, 기아, 쉐보레, 르노삼성 등 승용차 4개 브랜드를 비롯해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2개의 상용차 브랜드 등 총 6개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다.

해외에서는 닛산(nissan), 랜드로버(land rover), 렉서스(lexus), 아우디(audi), 링컨(lincoln), 마세라티(maserati),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미니(mini), 미쯔오카(mitsuoka), 비엠더블유(bmw), 인피니티(infiniti), 재규어(jaguar), 캐딜락(cadillac), 토요타(toyota), 포드(ford), 폭스바겐(volkswagen)등 11개사 16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다.

특히 일본 수제차 브랜드인 ‘미쯔오카’가 국내 모터쇼 최초로 참가했으며,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경우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모터쇼를 찾았다.

한편 부산시에 따르면, 개막 첫 주말인 31일 하루동안 총 11만4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이 대거 행사장을 방문해 기념촬영 뿐만 아니라 직접 차량을 시승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자동차가 극비리에 개발한 준대형 세단 ‘AG(프로젝트명)’.

▲기아자동차의 콘셉트카 ‘GT4 스팅어’.

▲르노삼성의 프리미엄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Initiale Paris)’.

▲캐딜락의 그랜드 쿠페 콘셉트카 ‘엘미라지(Elmiraj)’.

▲폭스바겐의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크로스블루’.

▲인피니티의 新 세단 ‘Q50’.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Intrado, HED-9)’.

▲각 부스별로 전시된 차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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