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나민찬 신임 본부장은 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나민찬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절대안전, 영업수입 증대, 노사화합과 기술력 향상』을 강조하고 철도교통의 중심에 있는 수도권서부본부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절대안전 체계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역할이 있는 만큼 안전수송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크고 작은 사고와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안전활동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소속장들에게 현장을 더욱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나 신임본부장은 1981년 부산지방철도청 근무를 시작으로 철도교통관제센터장, 전남본부장, 코레일 안전실장, 코레일공항철도 기술본부장 등 코레일의 주요 핵심 부서를 거친 안전전문가로 통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