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05.29 21:18:23
(CNB=최원석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이 최근 근로복지공단에서 발표한 산재보험 의료기관평가 결과에서 전국 상위 5% 이내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재보험 의료기관 중 인력, 시설 등 7개 영역 41개 세부항목 분류를 기준으로 전국 5500여 의료기관을 평가한 것으로, 상위 5% 이내 30개 병원을 선정해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구포성심병원은 지난 1983년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개원하여 올해 31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 10개 진료과목, 23개 진료과의 규모로 성장·발전했다.
특히 올 3월부터는 신경외과(전문의 박성순)를 신규 개소해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뇌혈과질환(뇌출혈, 뇌경색) 두부외상, 척추질환 등의 집중진료 및 응급수술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부산 일반병원급 최초로 MRI 3.0 테슬러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30년을 향한 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