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협)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임병기 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공동체 이사장은 29일 수협 본부(서울 송파구 오금로 소재) 회의실에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어촌 발전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각종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방송, 예술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의 어촌과 어업인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섬에 따라 범국민적인 어촌사랑 확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 각종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어촌 경제 활성화와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어촌 교류 자매결연 운동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어촌 다문화 가정 지원 문화 행사와 도서 벽지 어촌에 대한 의료봉사 및 위문 공연 등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