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건협 부산센터, 국가유공자 등 700명 무료 건강검진

내달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 실시…B형간염 보균자 정밀검사까지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5.29 16:40:11

▲지난해 건협 부산센터에서 실시한 무료 건강검진 장면. (사진=건협 부산센터 제공)

(CNB=최원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3달간 국가보훈처로 무료 건강검진을 신청한 700명의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들의 건강검진은 법정 비급여로 국가적 지원범위에서 제외돼 있으나, 건협에서는 상이처 질환과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이 섞여 만성-복합성질환으로 인해 정기 건강검진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국가보훈처에서 올해 보훈업무 시행 지침에 따라 수시 접수한 건강검진 희망자와 지역별 검진희망자를 사전에 파악된 사람이 대상이며, 수검자 중 B형간염 보균자의 경우 정밀검사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동시에 진행하며, 총 대상인원은 약 8300명이다.

김태선 원장은 “국가보훈대상자는 대부분이 고령자로 아침 일찍 공복상태에서 검진을 받게 됨으로 계단 등을 이용하는 경우 어지럼증으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서 원활한 검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