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과 ‘봉림-KNB 금융사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창원대와 경남은행은 지역인재 육성에 협력키로 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창원대는 금융사관학교 전용 스터디룸을 조성하고, 취업설명회, 취업캠프, 취업특강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경남은행은 취업 선배들과 대학생간 멘토링을 구축해 상호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봉림-KNB 금융사관학교는 1년 단위의 기수별 운영을 원칙으로 각 기수별 30여명 내외로 구성되고,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봉림-KNB 금융사관학교를 통해 각종 취업교육을 이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