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27일 창원시 진해구 냉천로 106 성원상가에 소재하던 자은동지점을 인근 진해대로 1114번길 15로 이전하고 영업점명을‘진해기업금융지점'으로 변경했다.
지난 2007년 일반영업점으로 개점한지 8년만에 기업영업점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진해기업금융지점은 기존 6명의 근무 직원 외에 CMO(중소기업전문심사역, Credit Marketing Officer) 등 2명의 여수신전문가가 충원됐다.
뿐만 아니라 최신 인테리어가 적용된 259m²(78평)규모 영업점에는 CMO석ㆍPB룸ㆍ대여금고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김현수 진해기업금융지점장은 “진해기업금융지점 이전은 진해지역 영업환경 재점검과 영업 활성화를 위해 초석을 닦는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새 단장한 만큼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수 진해기업금융지점장은 “진해기업금융지점 이전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과 혼선이 없도록 배려하겠다. 종전 자은동지점은 폐쇄하지 않고 자은동출장소로 유지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진해기업금융지점 이전식에는 이경균 부행장을 비롯해 창원상공회의소 진해지회 최팔관 지회장, 진해경남모터스 김환태 대표, 두동도시개발㈜ 최규식 대표이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