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1층 빵 나눔터에서 창원중앙여고 RCY 단원 26명, 신월고 RCY 단원 17명이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빵 400개를 창원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동보원과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기관인 범숙의 집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층에 마련된 빵․국수 나눔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대용이나 간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빵과 국수를 만들어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월 개소이후 경남 도민 및 단체, 봉사원, RCY 단원 등 1,000여명이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