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이경재 한의사(이인재 후보의 친동생)가 파주를 방문해 이인재 후보를 지지했다.
이인재 파주시장 후보는 25일 오전 10시 파주 임진강 수계 수해 예방대책 현장을 방문한 안 대표와 가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을지구 위원장,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이 참석했다. 안 대표는 파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문산성당과 운정신도시 한소망교회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들에게 이인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인재 후보의 친동생이며 TV출연 등으로 유명한 이경제 한의사도 운정신도시에서 시민들을 만나 이인재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이인재 후보는 오후에 적성장터를 찾아 "적성이 파주의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만들어드리겠다는 포부가 적성산업단지를 통해 가시화되는 것이 기쁘다"며 "그동안 추진했던 일을 잘 마무리 하고 싶으니 정책으로 평가해 달라"고 유세를 펼쳤다.
한편 27일에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선거대책위원장과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가 파주를 방문해 이인재 시장 후보를 지지할 예정이다. 오후 5시 50분에 금릉역 앞에서, 6시 40분에는 운정시도시가람마을 상가 앞에서 각각 지원 유세를 평칠 계획이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