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5.26 09:51:47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일요일인 25일 의정부시 행복로와 홈플러스 앞에서 안철수 공동대표, 문희상 국회의원, 김민철 의정부 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도의원 등과 공동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날 공동유세에서 안병용 후보는 "6월4일은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의정부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그랜드 마스터 플랜을 세웠다"고 밝혔다.
또한 "6가지 공약과 경제도지사 김진표 후보와 함께 평화통일특별도의 성과가 의정부에 고스란히 남게 하겠다"고 강조하고 "저 안병용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잘사는 의정부, 다른 지역 시민들이 부러워하는 의정부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민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을지역위원장은 의정부에 새로운 정치가 시작되었으니 이번에 출마한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 의정부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문희상 국회의원은 "오는 6월4일 선거에서는 모두 2번만 찍으면 된다"고 강조하고 "특히 안병용 후보가 의정부시 발전을 설계도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꼭 선출해 줄 것과 경기도지사는 경제와 교육 전문가인 김진표 후보를, 경기도교육감은 이재정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안병용 후보가 너무너무 자랑스럽다"며 "안 후보에게 의정부시를 이끌 기회를 다시 한번 주신다면 의정부시를 재도약의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낼 것이 분명하니 시민여러분들께서 안병용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안철수 공동대표는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에게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를 당부하고 이어서 홈플러스 상가를 방문한 후 사거리 유세차량에서 6.4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공동유세와 안철수 공동대표의 지원유세 현장에는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당원과 유권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 이번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