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고영진 경남교육감 후보는 23일(금) 오후, 김해 갑,을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에 이어 경남대학교를 방문하고 진해 경화시장과 중앙시장, 그리고 진해 홈플러스 앞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해갑,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부인도 참석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고영진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제 경남에서 의미 있는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을 더 반듯하게 키우고 함께 가는 따뜻한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독서 등 융합교육에 중점을 두는 튼튼한 교육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살려 모두를 인재로 키우는 섬세한 교육 ▲저마다 진로를 찾고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창조교육 등 으뜸 경남교육을 완성하는 것이 저의 마직막 소명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해 경화시장 유세 및 순회에는 오전에 이어 공교롭게도 홍준표 경남지사 후보와 또 조우, 한동안 함께 시장을 돌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어깨동무’상황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