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조직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주니어보드 지역 우수기업체 방문’을 실시했다.
23일 오전 주니어보드 위원 16명은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센트랄을 견학했다.
㈜센트랄에 도착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회사 내부와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기업운영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어진 기업체 CEO간담회에서는 ㈜센트랄 이용래 대표로부터 품질경영과회사 비전 달성을 위한 경영 혁신에 대한 사례와 경험에 대해 들었다.
또 이용래 대표는 기업고객의 입장을 대표해 “앞으로도 지역 경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체를 위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기범 차장(율하지점)은 “기업체 현장을 방문해 CEO의 경영 철학을 들어보니 왜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지 알 것 같다" 며 "특히 2년 연속 임ㆍ단협 무교섭 위임 선언 및 북 크로씽(Book Crossing) 운동은 소통 문화의 사례로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경남은행 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은행 발전을 위한 조별 추진안건 토의를 갖고 의견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