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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다음달 4일은 ‘4번’ 찍는 날”

선거운동 둘째 날, 부산역서 조용한 유세활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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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5.23 17:30:40

▲23일 오후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역 광장서 유세활동을 벌였다. 사진은 오거돈 후보가 시민들을 향해 두팔을 벌려 인사를 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둘째 날인 23일 오후 1시 부산역 광장에서 현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조용한 유세활동을 벌였다.

이날 오거돈 후보는 부산역 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한표를 호소했다. 이어진 유세에서 오 후보는 “부산시민 여러분, 저는 한낱 ‘정치꾼’보다 ‘인간다운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투표 당일인 다음달 4일은 ‘4번’ 찍는 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후 오 후보는 부산역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사고 시민분향소를 방문해 조문을 한뒤, 다음 일정으로 향했다.

한편, 앞서 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김해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오 후보는 “정치보다 우선되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며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를 한 것을 두고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인간의 도리로 해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선거운동 둘째 날 부산역서 조용한 유세활동 벌여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1시 부산역 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역 광장에 모인 시민들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역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시민분향소에서 조문 전에 서명을 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역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시민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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