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이 쾌적한 관람환경 유지 및 국민 건강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금연 캠페인을 23일부터 실시한다.

지난해 4월부터 경마공원 금연공원으로 지정하는 등 강력한 금연 정책을 펼쳐온 렛츠런파크 부경은 캠페인 기간동안 경마공원 방송, 오늘의 경주 및 정문 전광판을 통해 금연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2인 1조 행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고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흡연자를 위한 흡연실은 관람대와 테마파크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야외 흡연구역을 안내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경 관계자는 “흡연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담배꽁초 투기로 인한 오염과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해 경마공원 전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강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위반자에게 과태료 부과, 퇴장 조치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