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펜 에센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총 43개국 670여 개의 타이어 및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이 박람회에서는 최신 제품 동향과 기술 트렌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타이어 제작사와 딜러간의 계약 협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는 OE제품존, 테크놀로지존, 겨울용 제품존 등 9개의 전시 존(Zone)을 구성해 총 22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금호타이어측은 타이어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첨단 기술력 확보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설것이라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