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5.20 17:27:12
김포시 새누리당 신광철 시장 후보는 19일 고촌읍 엔타운빌딩에서 약속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경선에 참여했던 이경직, 이계원, 김영선 전 국회의원 및 무소속 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김동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후보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김포시당원협의회(위원장 홍철호)는 신후보의 개소식을 깃점으로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당원협의회와 신광철의 약속캠프는 19일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6.4 지방선거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필승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김포시당원협의회 관계자는 "새누리당은 27일 오후 3시 김포5일장에서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정병국 국회의원, 홍철호 위원장과 신광철 김포시장 후보 등 6.4지방선거 후보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유세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