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며, 국민모두가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해주는 날로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로 지정됐다.
이에 신세계센텀시티는 ‘낮에 하는 콘서트’인 마티네 콘서트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신세계센텀시티에서는 28일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박종훈,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 국내 최고 클래식 스타들의 공연들이 예정돼 있어 많은 고객들이 고품격 공연을 향유 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저녁에 집중돼 있는 공연과는 달리 낮 2시에 진행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저녁공연에 소외된 주부들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세계센텀시티 ‘마티네 콘서트 2014’의 공연 티켓은 오는 16일부터 9층 문화홀 데스크에서 1인 2매까지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