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김성열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교원교육학회의 제65차 춘계 학술대회가 지난 17일 경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원의 교육 전념 여건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교원대학교 김주성 총장이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부산대 김대현 교수가 ‘초등교원 근무부담 현황과 과제’를, 김희규(신라대)ㆍ주영효(동국대) 교수가 ‘교원평가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 한국교육개발원 정광희 연구위원이 ‘교사의 교직행복지수 제고를 위한 일고찰’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주제 발표 후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교원교육학회는 지난 1968년 한국의 교원교육을 연구ㆍ협의하여 그 개선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개최 등의 학술 및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한국교원교육연구>를 발행하고 있으며, 경남대 교육학과 김성열 교수가 제25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