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화성원)는 19일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책받침’을 만들어 전교생에게 보급했다.

이번에 제작한 ‘위기상황별 대처메뉴얼 책받침’은 언제, 어디서든지 학생들에게 닥칠 수 있는 가상의 위험상황에 따라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필수 안전메뉴얼로 구성했다.

수록된 내용으로는 배가 침몰할 때, 홍수나 태풍이 닥쳤을 때, 불이 났을 때, 지진해일이 일어났을 때, 유해물질(가스)이 새어나올 때 등으로 갑자기 닥치는 재난 위험상황에 따른 안전행동요령을 간단 명확하게 숙지하도록 제작했으며, 이면에는 학교폭력 대처메뉴얼을 수록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해소방서 동상동 119안전센터와 김해중부경찰서 왕릉지구대가 검수 자문을 했고,위험상황별 대처 안전메뉴얼 책받침은 매일 1회 학급조회시 특별안전교육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