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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교육감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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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5.17 11:56:57

(CNB=강우권 기자)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구)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정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6일 오후 7시 도선관위 6층 대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지사선거 및 교육감선거 후보자, 경남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 도선관위 위원장 등이 참석해 정책선거 실천 협약서에 각각 서명·교환했고, 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를 정책선거로 치르겠다는 후보자의 정책선거에 대한 다짐과 실천의지를 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선거 실천 협약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는 연고주의에 의존하는 선거풍토를 벗어나 법을 준수하고 정책으로 경쟁하며 돈선거와 비방·흑색선전을 하지 않음으로써 깨끗한 선거문화를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 우리는 정책 비전과 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기간, 정책추진에 따른 소요재원과 조달방법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고, 도민에게 널리 알려 정책중심의 경쟁을 한다.

▲ 우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공약으로 수렴하고 활발한 토론과 경쟁을 통해 지역간 갈등과 정견 및 이념의 갈등을 지역발전과 행복한 주민의 삶 속으로 통합시켜 나가도록 노력한다.

▲ 우리는 선거과정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당선이 되면 정책·공약을 실천하기 위하여 도민과 활발하게 소통해 나가며, 정책·공약의 이행상황을 도민 앞에서 공개할 것을 다짐한다.

강민구 도선관위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도입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추진 3주기가 되는 해로서 이제 정책중심의 선거는 단순히 선택의 문제가 아닌 깨끗한 선거문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 요소다” 며 “이번 선거가 연고주의에 의존하는 선거풍토를 벗어나 후보자가 정책으로 경쟁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정책중심의 선거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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