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가 유치원생들을 위한 현장중심 맞춤 교통안전 교육이 우리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맑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속에서 어른들의 안전운전이 더욱 절실해 보인다.(사진=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계획의 일환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6일 오전 권선동 새영재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51명에게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현장 교통 캠페인을 펼쳤다.
교통안전계(경장 조지영)에서는 경찰 제복을 입은 꼬마 경찰관들과 어린이집 주변을 걸으며 지나가는 어른 및 운전자에게 『신호를 잘 지켜주세요』,『정지선을 지켜주세요』,『속도를 줄여주세요』등을 외치고 어린이들이 직접 크레파스와 색연필 로 그려서 만든 전단지를 나눠주었다. 아울러 횡단보도에서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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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재 어린이집 이모(7세,남) 어린이는 “경찰관이 꿈이었는데 경찰아저씨들과 같이 횡단보도도 건너보고 순찰차와 오토바이 앞에서 사진도 찍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nd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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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및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청소년․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교육도 더욱 강화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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