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발전연구원(BDI)이 ‘부산 청년, 부산을 Up다’를 주제로 제10기 BDI 청년프론티어 참가팀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BDI 청년프론티어는 부산지역 청년이 부산을 대상으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기획과 실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정책 제안과 사회적 기업 창업, 취업 등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제10기 BDI 청년프론티어는 부산의 문제를 부산 청년이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건강한 청년 가치관 확산, 프로젝트를 통한 참신한 시책 제안과 문제해결 아이디어 제안, 부산의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팀 단위로 1차 7개팀(팀당 2인 이상) 내외를 모집해 7월 한 달간 사전활동을 거쳐 최종 5개팀을 선정해 3개월(8월 1일~10월 31일)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부산의 다양한 문제점 진단 후 해결책 제시 ▲청년의 역량을 통한 사회 참여 ▲사회문화 인프라 활성화 ▲부산의 지역성 소개 등이다. 부산 거주 만 30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젝트 활동실적, 기획력, 주제, 부산의 기여도 등 팀별 활동을 종합해 오는 11월 초 최종심사를 한 뒤 대상 1팀(2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1팀(60만원), 장려상 1팀(30만원) 등을 뽑는다.
심사·멘토링은 부산발전연구원 내·외부의 전문가 평가위원회가 진행하며, 참가 팀에게는 부산명소 방문 및 현장 교육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www.bdi.re.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1-860-87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