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3일 서울시교육청·한국문화예술위원회·(주)그레이프바인과 함께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청소년들이 닮고 싶어하는 5개 분야의 멘토들이 들려주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청소년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부 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의 자기주도형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준비된 ‘꿈꾸는 대로’는 13일 방송PD 김진만을 시작으로 야구감독 김성근,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사진작가 조선희, 건축가 김원철 등 분야별 대한민국 대표 멘토가 오는 6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약 2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진로, 직업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