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우체국 홍보 발대식 장면.

(CNB=최원석 기자)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6.4지방선거에 국민들의 관심과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2일 오전 9시경을 전후로 우체국별 홍보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남의 시·군에 위치한 21개 우체국이 참여했으며, 사전투표 안내와 “선거일에 투표하세요” 등의 홍보문안 스티커를 우편차량 261대에 부착했다. 또한 이륜차 1천48대에는 삼각깃대를 거치해 운행토록 했다.

이 행사에는 우체국별로 지역 선관위 관계자 및 우체국 차량과 이륜차 운행자가 직접 참여했으며, 씽씽홍보단 선언문 낭독과 차량 및 이륜차 출발 퍼레이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우정청 김무갑 우편물류과장은 “우체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으로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6.4지방선거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