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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와 현역시장 안병용 '맞대결'

새누리당 김남성 후보의 경선 불복과 이용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6.4지방선거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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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5.12 10:11:22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현시장 안병용 후보가 민선6기 시장선거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강세창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지난 10일 경선결과 발표를 통해  김남성 예비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선출돼 현역시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지난 강세창 후보의 출판기념회에서 안병용 시장이 "이번 시장선거에서 강 후보와 맞붙고 싶다"고 언급한 것이 결국 현실이 됐다. 우직한 강후보와 치밀한 안후보의 한판 승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세창 후보는 보도자료을 통해 "아무것도 없는 저 강세창을 믿고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로써 반드시 선거에 승리해 믿음에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문을 열었다.

"지금 의정부는 경제적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작년 시승격 50년을 맞아 올해를 기점으로 의정부시가 한 단계 도약해야하는 의정부시 앞으로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러한 시기에 본인이 민선 6기 의정부시장이 되면 보여주기 위한 행정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전 방위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임기내 의․양․동 통합, 경전철 역세권 개발로 활성화, 반환공여지 수익성 도시개발, 교외선 전철화 추진, 지역현안사업부지 대규모 체육복합단지 개발 등 주요 공약 추진을 통해 의정부시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노력해 서민이 살기 좋은 의정부, 끊임없이 성장하는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선에서 탈락한 강세창 후보는 강후보의 문자메시지를 문제삼으며 경선 불복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입장이어서 앞으로의 선거판세의 방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정부=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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