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9일 부산 동구 범일동 본점 강당에서 프로슈머 집단인 주부, 자영업자 등 부산지역 거주 주부 25명의 여성인력으로 구성된 제2기 ‘BS 주부마케팅 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방은행 최초로 발족된 1기 ‘BS 주부마케팅 자문단’에 이어 부산은행 마케팅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이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부산은행의 상품평가 및 신상품 홍보, 영업점 CS 및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과 고객의 입장에서 느끼는 영업점별 영업활성화 방안 등 영업력 강화에 대한 각종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월 1회 정기모임도 갖게 된다.
부산은행은 작년 지방은행 최초로 ‘부산은행 마케팅 자문단’을 발족하여 영업점 환경개선 및 고객밀착형 프로모션, 대고객 사은품 선정에 있어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자문단 출범에 대해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BS 주부 마케팅 자문단은 은행과 고객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인 만큼 상품구매력과 활동성을 겸비한 젊은 주부님들의 큰 활약을 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마케팅에 적극 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