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혁신, 안전, 실력, 인성, 융합, 복지, 부산 7개 분야 150여명의 교육정책 시민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임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교육감 임기기간 중 이룩한 ‘알찬교육, 깨끗한교육, 따뜻한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반듯한 교육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정책제안을 교육 전문가로 국한하지 않고 분야별 전문가 또는 시민실천가를 시민자문위원으로 위촉,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플렛폼을 만들었다.
또 지난 4년간은 구성원의 특성을 속속들이 알고 공교육 내실화에 주력했다면, 앞으로 4년은 부산지역의 시민단체, NGO, 교육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교육력을 도시 전체로 확대하여 ‘반듯한 교육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지난 출마선언에서도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20명의 교수자문단을 구성하고 활동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