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가 서울 방배동에 연면적 363.64㎡(구 110평)의 규모의 전시장을 지난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배전시장 오픈으로 방배동은 물론 인근 경기도 과천 지역의 고객들이 아우디와 더욱 긴밀한 소통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서초구의 끝자락에 위치한 방배동은 경기도 과천과 우면산에 이르는 지역으로 거주환경이 점차적으로 발전해 서울서도 노른자위 지역이다.

서덕중 대표는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방배전시장은 내년 신축건물 오픈에 앞서 임시적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며 “더욱 화려하고 큰 규모로 탄생한 방배 신축전시장 오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모터스는 현재 인천, 일산, 용산, 목동, 도곡로, 한강대로에 위치한 6개의 아우디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구월, 인천 주안, 용산에 퀵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등포와 일산에 대형 정비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에는 방배와 더불어 강남 지역에도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태안모터스는 대방동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인재양성 교육센터를 통해 세일즈 어드바이저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태안모터스 교육센터는 2012년 1기생 교육생을 시작으로 현재 8기 교육생까지 배출했다.

김진부 기자